밤새 서울 종로구 3천 세대 수돗물 끊겨

유영규 기자 2023. 8. 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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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0시 30분쯤 서울 평창동·부암동·구기동 등 종로구 일대 3천 세대에 수도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는 종로구 상명대 인근 낡은 상수도관이 파열돼 단수 조치한 뒤 복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전 4시쯤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수도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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