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9세 유망주 공격수 벨리즈 220억원에 영입 [오피셜]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아르헨티나 출신 기대주를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호 벨리즈를 로사리오 센트럴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등번호는 36번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한화 약 219억 원)다.

벨리즈는 2003년생 19세 공격수로 즉시전력보다는 미래를 대비한 자원이다. 벨리즈는 로사리오 센트럴에서 지난 2021년 프로 데뷔했고 통산 공식전 62경기에서 19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U-20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벨리즈는 지난 5월 열린 U-20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출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브렌트포드 원정으로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맞이한다.(자료사진=알레호 벨리즈)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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