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신작 모멘텀과 실적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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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3분기는 신작 성과에 따라 영업이익 적자 폭을 상당히 줄이고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에서 다수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특히 '제2의 나라', '일곱개의 대죄', 'A3:Still Alive'은 연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성과에 따라 주가와 실적 모두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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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NH투자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3분기는 신작 성과에 따라 영업이익 적자 폭을 상당히 줄이고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넷마블의 2분기 매출액은 6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줄고, 영업손실은 372억원을 내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에서 다수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특히 '제2의 나라', '일곱개의 대죄', 'A3:Still Alive'은 연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성과에 따라 주가와 실적 모두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스톤에이지(중국)', 7월 '신의탑: 새로운세계' 성과로 3분기 영업적자 폭은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 신작은 현재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8위, 애플 앱스토어 9위를 기록 중이어서 4분기부터는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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