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352억원…하반기 대작 'TL'으로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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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2분기 3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 분기 816억원 대비로도 56.79%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44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6292억원 대비 30.04%, 전 분기 4787억원 대비 8.0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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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2분기 3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1.31% 줄어든 수치다.
전 분기 816억원 대비로도 56.79%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44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6292억원 대비 30.04%, 전 분기 4787억원 대비 8.05%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51억원, 아시아 874억원, 북미·유럽 314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63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5%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969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278억원, ‘리니지W’ 1028억원, ‘리니지2M’ 620억원, ‘블레이드&소울 2’ 43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882억원이다. ‘리니지’ 243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58억원, ‘블레이드&소울’ 58억원, ‘길드워2’ 192억원이다.
PC·콘솔 신작인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TL)’는 5월 진행한 국내 테스트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선했다. 현재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인 아마존게임즈와 이용자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4종을 개발 중이다. 2023년 하반기 △퍼즐게임 ‘PUZZUP: AMITOI(퍼즈업: 아미토이)’ 론칭을 시작으로 △난투형 대전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RPG ‘블레이드&소울 S’ △실시간 전략게임(RTS) ‘프로젝트G’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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