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오늘 '광복절 특사' 사면심사위원회 개최

한소희 기자 2023. 8. 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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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건의 대상자를 심사합니다.

사면심사위는 위원장인 한동훈 장관을 비롯해 이노공 차관, 신자용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당연직 4명과 교수·변호사 등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됩니다.

사면심사위는 특사·복권 건의 대상자를 선정해 사면권자인 윤 대통령에게 보고합니다.

이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면·복권 대상자가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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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건의 대상자를 심사합니다.

사면심사위는 위원장인 한동훈 장관을 비롯해 이노공 차관, 신자용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당연직 4명과 교수·변호사 등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됩니다.

사면심사위는 특사·복권 건의 대상자를 선정해 사면권자인 윤 대통령에게 보고합니다.

이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면·복권 대상자가 최종 결정됩니다.

법조계와 재계 안팎에서는 지난 신년 특사에서 배제된 경제인들이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에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특사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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