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현재와 미래 책임질 2인…193cm 왼발 센터백-‘19세’ 아르헨 신성 골잡이 '영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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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 보강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중앙 수비수 미키 판 더 펜(22) 영입을 발표했다.
판 더 펜이 토트넘 옷을 입었다.
판 더 펜 영입 발표 후 토트넘은 알레호 벨리즈(19)와 계약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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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 보강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중앙 수비수 미키 판 더 펜(22) 영입을 발표했다. 즉시 전력감이자 미래를 내다본 영입이다. 토트넘은 판 더 펜과 6년 계약을 체결하며 큰 기대와 믿음을 보였다. 등번호는 37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공격진이 득점에 성공해도 계속된 실점에 승점을 잃는 경우가 허다했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경기에서 63실점. 토트넘보다 실점이 많은 팀은 강등된 3팀(리즈 유나이티드, 사우스햄턴, 레스터 시티)을 비롯해 AFC본머스와 노팅엄 포레스트뿐이었다.
2023-24시즌에 앞서 토트넘은 반등을 노린다. 셀틱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36)의 대체자 굴리에모 비카리오(26)를 데려왔고 레스터 시티의 에이스 제임스 매디슨(26)도 영입했다. 공격수 마노르 솔로몬(22)도 풀럼을 떠나 토트넘 옷을 입었다.
고대하던 중앙 수비수 보강에 성공했다. 판 더 펜이 토트넘 옷을 입었다. 뛰어난 신체 조건을 지닌 중앙 수비수다. 판 더 펜은 193cm 큰 키에 빠른 발을 갖췄다. 센터백과 윙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3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볼프스부르크 핵심이다. 컵 대회 포함 총 36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빅클럽들도 관심을 보인 재능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도 판 더 펜 영입을 고려한 바 있다. 판 더 펜이 토트넘행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 더 펜 영입 발표 후 토트넘은 알레호 벨리즈(19)와 계약도 알렸다. 토트넘은 9일 “벨리즈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등번호는 36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신성 공격수다. 10대 어린나이에 벨리즈는 로사리오 통산 63경기에서 19골을 기록하는 등 큰 기대를 모으는 골잡이다. 지난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옷을 입고 4경기 3골을 넣으며 유럽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3-24시즌에 앞서 토트넘은 주요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다. 9일 FC바르셀로나와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2-4로 졌다. 오는 13일 브렌트포드와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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