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빈, 효정 애교송 ‘내꼬해’ 시범에 한숨 “적응 안돼”(‘홈즈’)

강서정 2023. 8. 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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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과 유빈이 대학가 첫 자취집을 구하는 취준생을 위해 출격한다.

덕팀에서는 '오마이걸(OH MY GIRL)'의 효정과 유빈이 출격한다.

현재 자취 중이라고 밝힌 유빈은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선호하지만, 가끔 집이 너무 휑하게 느껴진다."고 말한 뒤, 최근 효정이 식물을 선물해 줬는데, 집 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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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과 유빈이 대학가 첫 자취집을 구하는 취준생을 위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대학가 주변에서 첫 자취집을 구하는 취업 준비생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고려대학교 4학년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살고 있는 집과 학교가 너무 멀어 통학 시간에 돈과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의뢰인은 취업 준비에 더 집중하기 위해 독립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고려대학교에서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바랐다. 또, 인근에 1인 가구에 필요한 편의점이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부모님의 자금지원을 받고 있어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고 말하며 전세가 1~2억 원대, 반전세일 경우 월세 5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오마이걸(OH MY GIRL)’의 효정과 유빈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유빈은 과거 ‘홈즈’에 출연했던 오마이걸의 멤버들 대부분이 승리 요정으로 활약했다고 밝히며, 자신 또한 수많은 이사경력으로 발품에 자신 있다고 말한다. 이에 효정은 “승리의 비법은 에너지다! 밝은 기운으로 몰고 가야 한다.”고 비법을 전수한다.

현재 자취 중이라고 밝힌 유빈은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선호하지만, 가끔 집이 너무 휑하게 느껴진다.”고 말한 뒤, 최근 효정이 식물을 선물해 줬는데, 집 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자랑한다. 이에 효정은 새로운 취미생활로 식물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뒤, “현재 40여 종의 식물을 키우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플로리다뷰티 바리에가타’도 키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효정과 유빈은 경력직 코디인 권혁수와 함께 성북구 장위동으로 향한다. 의뢰인의 학교인 고려대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20분 소요되는 곳으로 인근에 편의점과 버스정류장 그리고 ‘북서울꿈의숲’이 있다고 한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1년 준공된 신축 매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집 안을 둘러보던 효정이 ‘러브하우스’의 BGM을 부르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일제히 “요즘은 ‘두둥~’해야 한다.”며 효정의 나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효정은 배우 이덕화의 유행어 ‘부탁해요~’와 2005년에 발표된 노래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덕팀은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공간 디자이너 세입자가 올 리모델링한 곳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라고 한다. 가구의 옵션에 대해 이야기하던 효정은 세입자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말에 자신의 애교송 ‘내꼬해’를 개사해 부른다. 이를 지켜보던 유빈은 “100번 이상 본 것 같은데, 적응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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