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인구 2분기 3,200명 순유출…20대 가장 많아
천현수 2023. 8. 9. 08:12
[KBS 창원]올해 2분기 경남 인구는 3,200여 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경남은 올해 2분기 6만 8천여 명이 다른 시도에서 들어오고 7만 2천 명이 다른 시도로 나갔습니다.
경남 인구가 가장 많이 나간 지역은 경기, 서울 순입니다.
20대 순유출이 3천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40대부터는 순유입으로 돌아서 경남의 고령화 속도를 빠르게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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