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라 “첫 매체연기, 차분한 정해인 친근한 구교환 덕 의지 多” (D.P.2)[EN:인터뷰③]

하지원 2023. 8. 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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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라가 'D.P.2'에서 정해인, 구교환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배나라는 8월 3일 뉴스엔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각본 김보통 한준희/연출 한준희)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나라는 극중 디피조 정해인, 구교환과 호흡에 대해 "현장에서는 많이 뵀는데, 함께 촬영하는 신은 많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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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나라가 'D.P.2'에서 정해인, 구교환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배나라는 8월 3일 뉴스엔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각본 김보통 한준희/연출 한준희)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나라는 극중 디피조 정해인, 구교환과 호흡에 대해 "현장에서는 많이 뵀는데, 함께 촬영하는 신은 많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배나라는 "카메라 밖에서 형님들과 얘기했던 게 많이 생각난다. 매체 연기가 처음이라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겁먹지 말고 잘 지도해 주신 대로 따라가면 된다고 했다"고 도움을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배나라는 "정해인 님은 차분하게 말하는 스타일이고, 구교환 님은 친근하게 다가와주셨다. 두 분의 매력으로 의지를 많이 했다. 궁금한 게 있으면 직접 물어보기도 했다. 첫정이 무섭지 않나, 작품 제작팀부터 연출팀 분장팀, 배우들, 모두가 저한테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나라는 카메라 연기 경험 후 무대 위에서 더 차분함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배나라는 "드라마를 경험해 보니까 정적을 쓰고. 호흡을 느리게 가지고 가는 것도 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걸 녹여서 (무대에) 표현해 봤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는 선배들의 연기를 많이 관찰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연기는 하나라는 걸 느꼈다"고 설명했다.

배나라는 "꾸준히 노력하니까 기회가 오는구나 평생을 살아가면서 느낀다. 그래서 더 감사함을 느낀다. 카메라 연기에 앞서서 무대도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라도 더 잘하는, 하나라도 확실하게 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 앙상블을 거쳤고, 이제 내가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치기도 했다.

끝으로 배나라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뮤지컬 배우가 아닌 배우 배나라로 보이고 싶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시즌1 공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7월 28일 공개된 ‘D.P.’(디피) 시즌2는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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