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아이와 함께 호텔로"…키캉스 돕는 용품은?

야외 대신 아이와 함께 호텔서 바캉스
지퍼백, 얼룩제거제, 선케어, 모기퇴치

[서율=뉴시스] 키캉스(키즈+바캉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산, 바다 등 야외에서의 휴가 대신 아이와 함께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키캉스(키즈+바캉스)가 주목받고 있다. 호텔 풀장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객실에서의 편안하고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특히 키캉스를 위한 생활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와 함께 떠나는 휴가에는 준비물이 많다 보니 각종 짐을 소분해서 보관하거나 간식을 담는 용도의 지퍼백이 유용하다.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뽀로로 슬라이딩 지퍼백'과 '김참새 슬라이딩 지퍼백'은 내용물이 들여다보여 아이 소지품을 챙기는데 편리하다.

슬라이딩 지퍼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고 물놀이 후 젖은 옷을 보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음식의 신선도 유지에도 좋아 간식 봉투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가 수시로 먹고 남긴 간식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크린랲 휴대용 얼룩 제거제도 있다. 여벌 옷이 많지 않은 휴가 중 쉽게 더러워지는 아이 옷 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해 물질이 없어 안전하고 섬유 손상을 최소화한 중성세제로 아이 옷은 물론 민감한 의류에도 사용할 수 있다.

뿌려준 후 30초 후 간단히 물을 묻혀 문지르면 간편하게 생활 얼룩이 제거된다. 휴대가 용이한 콤팩트한 스프레이 타입의 휴대용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를 위한 온 가족용 선케어와 애프터 선케어를 위한 준비도 필수다.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포레스트 워터리 에센스 선크림'과 '그린핑거 포레스트 마일드 카밍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PA++++로 청정보습 성분과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해 사용감이 우수하다. 야외 활동 후 뜨거운 자외선에 달아오른 피부에는 수분 보충과 쿨링감을 주는 '닥터 바이오 수딩젤'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린이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모기에 쉽게 물리고 가려움증을 앓는 경우가 있다. 모기 퇴치 아이템도 잊지 말아야 한다. 홈키파·홈매트의 모기·진드기 기피제 '홈키파 마이키파 제로 미스트'는 온 가족의 가벼운 야외활동·데일리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한 번 사용으로 5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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