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없던 LG 맞아? 이번주 6선발 체제 가동. 다음주 불펜 이동은 누구?[광주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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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선발 걱정했던 팀이 맞나 싶다.
LG 트윈스가 이번주 6연전에 6선발 체제를 구성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이례적으로 6명의 선발을 일주일 동안 돌리기로 했다.
플럿코가 오랜만에 돌아오는 상황이라 화요일 등판 후 나흘 휴식후 일요일에 등판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부담될 수 있는 상황이라 이번주 한시적으로 6선발 체제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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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얼마전까지 선발 걱정했던 팀이 맞나 싶다. LG 트윈스가 이번주 6연전에 6선발 체제를 구성했다.
LG는 최근 최원태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기존 선발 5명에 1명이 더 늘어났지만 아담 플럿코가 코로나19로 인해 선발에서 잠시 이탈하며 그 자리에 최원태가 들어가는 형태로 5인 선발 로테이션이 유지됐다.
플럿코가 8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로 돌아오면서 LG의 선발진에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 4,5선발로 나섰던 이정용과 이지강 중 1명은 불펜으로 빠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염 감독은 이례적으로 6명의 선발을 일주일 동안 돌리기로 했다. 플럿코가 오랜만에 돌아오는 상황이라 화요일 등판 후 나흘 휴식후 일요일에 등판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부담될 수 있는 상황이라 이번주 한시적으로 6선발 체제로 가기로 했다.
KIA와의 주중 3연전엔 플럿코에 이어 이정용과 이지강이 차례로 등판하고, 키움 히어로즈와의 잠실 주말 3연전에서는 케이시 켈리와 최원태 임찬규로 구성된다.
이번 주중에 태풍의 영향으로 비예보가 있어 이정용과 이지강의 선발 등판이 정상적으로 이뤄질지는 미지수. LG 염경엽 감독의 구상에서 우천으로 이정용이나 이지강의 등판이 취소되더라도 주말 등판 예정인 3명은 그대로 나갈 예정이다.
다음주부터는 5인 로테이션으로 돌아간다. 그동안 선발 수업을 받으며 성장한 이정용이 불펜으로 돌아가게 된다.
염 감독은 "현재 우리 팀에서 이지강과 이정용 둘 중 한명이 불펜으로 간다면 이정용이 가는게 맞다"면서 "이정용은 셋업맨 경험이 많고, 선발을 하면서 커브와 포크볼을 배우면서 성장했다. 불펜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강이 일단 5선발로 가지만 이정용이 있고,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윤식도 대기하고 있어 한시적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염 감독도 "이지강이 좋지 않을 땐 이정용도 있고, 김윤식도 나중에 올라오면 선발로 나설 수 있다"라고 했다. 최원태가 오고, 이정용과 이지강이 꾸준한 등판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선발이 풍부해진 LG다. 좋은 선발이 불펜에서 힘을 보탤 수 있어 불펜 역시 더 풍부해지고 강화된다.
1위를 질주하는 LG로선 마운드의 벽이 더 높아지고 두터워 지고 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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