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토트넘, 프리시즌 최종전서 바르셀로나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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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치른 바르셀로나와 호안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 대 4로 패했다.
토트넘은 13일 브렌트퍼드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14일에 헤타페와 프리메라리가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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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브렌트퍼드와 EPL 개막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치른 바르셀로나와 호안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 대 4로 패했다. 감페르 트로피는 FC바르셀로나가 해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세계 정상급 클럽팀을 초청해 벌이는 친선 경기 성격의 대회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종료 9분 전까지 2 대 1로 앞섰지만 막판 수비가 무너지면서 대량 실점했다. 손흥민은 교체 선수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해리 케인은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 실점했다. 그러나 전반 24분과 36분에 올리버 스킵이 연속 골을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다. 스킵은 전반 24분 조바니 로 셀소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1 대 1을 만들었다. 전반 36분에는 이반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1 대 2로 끌려가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에 골 잔치를 벌였다. 후반 36분 페란 토레스가 2 대 2를 만드는 동점 골을 터뜨렸고 후반 45분에는 안수 파티의 역전 골까지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더 넣고 4 대 2 승리를 완성했다.
토트넘은 13일 브렌트퍼드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14일에 헤타페와 프리메라리가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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