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뮤비, 유명 日 작가 만화 트레이싱 의혹 논란

이민지 2023. 8. 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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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 신곡 뮤직비디오가 트레이싱 의혹을 받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전소미가 최근 발매한 새 EP 앨범 'GAMA PLAN'(게임 플랜) 타이틀곡 'Fast Forward'(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유명 애니메이션을 베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명 일본 만화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가 그린 '시끌별 녀석들' 캐릭터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흡사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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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전소미 신곡 뮤직비디오가 트레이싱 의혹을 받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전소미가 최근 발매한 새 EP 앨범 'GAMA PLAN'(게임 플랜) 타이틀곡 'Fast Forward'(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유명 애니메이션을 베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명 일본 만화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가 그린 '시끌별 녀석들' 캐릭터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흡사하다는 것.

원본을 밑에 두고 그 위에 따라그리는 '트레이싱'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두 그림의 화풍이 비슷한 가운데 이를 겹쳐놓으면 상당 부분이 일치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시끌별 녀석들'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는 유명 만화 '이누야사', '란마 1/2' 등의 작가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이에 전소미 측이 해당 그림을 두고 타카하시 루미코와 사전에 협의를 했는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전소미 '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 캡처, 더블랙레이블, 타카하시 루미코 '시끌별 녀석들' 포스터)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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