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에 현금 쌓아둔 女래퍼 부부…전문가 "자산 증가 기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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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핑크(본명 박윤하)와 그의 남편 한동훈씨가 재무 전문가들과 만나 재테크 상담을 받았다.
지난 8일 E채널 예능 '쩐생연분' 6회에는 자이언트핑크, 한동훈씨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자이언트핑크 부부가 은행과 친해져야 한다고 조언,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을 먼저 만들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습관을 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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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핑크(본명 박윤하)와 그의 남편 한동훈씨가 재무 전문가들과 만나 재테크 상담을 받았다.
지난 8일 E채널 예능 '쩐생연분' 6회에는 자이언트핑크, 한동훈씨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이언트핑크는 "5년 내 10억원을 모아 서울로 가고 싶다"고 목표를 밝히며 부부의 소비 패턴을 공개했다.
이에 정상욱 전문가는 "남편의 가게 운영비를 제외하면 (부부의) 월 소득이 1500만원 정도"라며 "연봉으로 따지면 1억8000만원으로, 30대 초반 기준으로 고소득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임선규 전문가는 "부부가 금고에 현금을 넣어 보관 중인데 이건 아쉬운 부분"이라며 "돈을 갖고 있으면 자산 증가를 기대해야 한다. 돈을 주머니에만 쌓아두고 있으면 그걸 기대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자이언트핑크 부부가 은행과 친해져야 한다고 조언,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을 먼저 만들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습관을 들이라고 했다.
또 부부의 과도한 식비 지출에 대한 지적도 이뤄졌다. 임 전문가는 "소비 패턴을 보니 3인 가족인데 한 달 식비가 200만원에 달한다"고 꼬집었다.
자이언트핑크가 "(식비 200만원이) 많은 거냐"고 묻자, 임 전문가는 "1년이면 2400만원이다. 이걸 10년으로 보면 2억4000만원을 저축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며 자이언트핑크가 놀라자, MC 김구라는 "배달 음식을 자주 먹어서 그런 것 아니냐"며 "남편 생각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한동훈씨는 "저는 집에서 밥을 잘 안 먹는다"며 "주로 가게에서 먹는 편"이라고 답했다. 자이언트핑크는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되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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