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모멘텀 기반 4Q 흑자전환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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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넷마블(251270)에 대해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국내 및 글로벌을 비롯하여 중국에서 다수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6월 '스톤에이지', 7월 '신의탑: 새로운세계' 성과로 3분기 영업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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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넷마블(251270)에 대해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국내 및 글로벌을 비롯하여 중국에서 다수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6월 ‘스톤에이지’, 7월 ‘신의탑: 새로운세계’ 성과로 3분기 영업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규 게임 부재에 따라 매출이 부진했고 ‘신의탑’, ‘그랜드크로스’ 출시에 따라 마케팅비용이 전분기 대비 12.8% 증가한 1131억 원을 기록한 탓이다. 다만 3분기는 신작 성과에 따라 영업이익 적자 폭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NH투자증권은 내다 봤다.
안 연구원은 “7월 출시한 ‘신의탑: 새로운세계’가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8위, 중국 ‘스톤에이지’도 7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9위를 기록 중이며 8월 9일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 9월 ‘세븐나이츠키우기’, ‘킹아서 레전드라이즈’가 출시를 준비 중이며, 4분기 중 ‘아스달연대기’, ‘나혼자만레벨업:ARISE’의 기대작 출시 예정”이라며 “판호를 받은 ‘제2의 나라’, ‘일곱개의 대죄’, ‘A3:Still Alive’도 연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성과에 따라 주가와 실적 모두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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