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사생활 침해 없는 모바일 기업보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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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활용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전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안솔루션 '랩가드-M'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랩가드-M'은 카메라 촬영이나 메신저 전송 등으로 N차 유출이 발생해도, 스냅태그만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검증 기술을 통해 유출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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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활용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전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안솔루션 '랩가드-M'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랩가드-M'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모바일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MDM(모바일 단말 관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화면 전체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도 적용돼 있다. 문서의 일부분만 유출해도 다양한 검증 모듈을 활용해 유출자 정보를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기업의 정책에 따라 비가시성 워터마크의 보안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또 '랩가드-M'은 카메라 촬영이나 메신저 전송 등으로 N차 유출이 발생해도, 스냅태그만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검증 기술을 통해 유출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캔만으로도 유출자 정보를 파악하는 게 가능해 기업 자체적으로 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특히 메신저 전송 시 사진 압축으로 인한 저화질 환경에서도 유출자를 추적하는 게 가능하다. 오류가 발생하면 앱 업데이트만으로도 이를 해결할 수 있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스캔만으로 유출자 정보를 파악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가능하다"며 "근로자들 역시 사생활 침해가 없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대로 기업 내에서는 모바일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지만, 근로자의 사생활 보호 역시 중요한 문제"라며 "'랩가드-M'이 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보안솔루션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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