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장조사업체 "증시 추가 상승 가능성 60%"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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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라이베리에이트 리서치의 아담 파커 창립자는 "시장이 더 오를 가능성이 60%로 높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커 창립자는 현지시간 7일 CNBC에 출연해 "최근 몇 주 또는 지난 한 달간의 지표가 당신을 더 부정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7월 1일에 시장이 상승할 가능성과 하락할 가능성이 반반이었다면 지금은 60% 대 40%"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형 기업들이 꽤 강한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라며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대부분의 내년 실적 전망치가 상향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커 창립자는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 전인데도 상향됐다"며 "아직까지는 대형 기업들을 매도하라고 가리키는 지표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이 잘 버티고 있고, 내년이 좋을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기 시작했다"며 "따라서 전반적으로 지표가 조금 더 낙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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