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습도…집안 ‘집중 관리’ 대상 장소는?
침실 습도 관리도 중요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습도는 기온과 함께 쾌적함과 불쾌감을 가르는 주요 요소로 통한다. 날씨가 그리 덥지 않은 날에도 습도가 높으면 다량의 땀을 쏟게 된다. 습한 공기가 피부에 닿는 느낌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수다.
실내의 경우 야외와 달리 습도를 개인이 조절 가능한 영역에 해당한다. 그러나 에어컨이나 제습기의 가격이 만만치 않은만큼, 모두가 집안 전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긴 어렵다. 이럴 땐 습기로 인한 건강 관련 우려가 큰 실내 장소들을 집중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습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실내 장소 3곳을 알아본다.
▲ 화장실 수건 보관함
화장실은 사실상 집안에서 가장 높은 습도가 장시간 유지되는 곳이다. 통상 면적이 좁은데다 수시로 물이 튀는 환경인만큼 제습기를 따로 설치하기도 어렵다. 이럴 땐 수건이나 생리대 등을 보관하는 욕실 보관함에 습기 제거제를 비치하는 게 좋다. 습기 누적으로 인한 곰팡이 등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신발장
비나 물웅덩이에 젖은 신발들이 모이는 신발장 또한 습기 중점 관리가 필요한 장소다. 신발 속의 땀이 신발장의 높은 습도와 합쳐져 곰팡이 발생, 악취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서다. 신발장에 습기 제거제를 두면 이같은 문제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침실
사람은 수면 중 다량의 땀을 흘린다. 고온다습한 여름엔 그 양이 더욱 늘어난다. 땀과 같은 체액에 젖은 침구가 높은 습도에 방치될 경우, 세균 증식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젖은 침구는 즉시 세탁하고, 제습기 설치 등을 통해 침실 습도를 관리해야 한다.
집안 구조상 거실에 제습기를 둬야한다면, 선풍기를 사용해 집안 공기를 전체적으로 순환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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