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유소년] 무한한 가능성과 밝은 미래를 확인한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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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확인했고, 미래를 보았다.
일본 고자카유소년클럽팀(이하 일본)은 8일 성남수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초청 제 10회 한국,일본 유소년농구클럽 친선대회에서 오시로 유이(14점), 신구 아야노스케(12점) 등 고른 활약에 힘입어 경기성남초를 99-22로 잡았다.
한편, 이 경기 MVP에는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오시로 에이지가 선정되었고, MIP에는 경기성남초 박형석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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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확인했고, 미래를 보았다.
일본 고자카유소년클럽팀(이하 일본)은 8일 성남수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초청 제 10회 한국,일본 유소년농구클럽 친선대회에서 오시로 유이(14점), 신구 아야노스케(12점) 등 고른 활약에 힘입어 경기성남초를 99-22로 잡았다.
거칠게 압박했고, 공을 뺏어냈다. 그리고 득점을 올리는 전형적인 런&건 농구를 보여주었다. 이날 일본이 올린 99점은 유소년농구 역사상 최다득점으로 기록될 수 있을 정도였다.
초반부터 거칠게 압박했다. 일본은 니시무라 리오, 야마모토 코타로, 나가노 켄 등 5명 모두 자신이 맡은 선수들에게 압박을 가하며 활동반경을 좁혔다. 경기성남초는 박형석을 중심으로 정의윤, 노규현 등이 나서 상대 수비 빈틈을 찾아 뚫어내기를 반복했다.
일본은 쿼터를 거듭할수록 압박 강도를 더욱 높였다. 주목할 점은 코트에 누가 나서더라도 똑같았다는 점이었다. 반면, 경기성남초는 일본 압박수비를 뚫어내기에 보통 버거워한 것이 아니었다. 오죽하면 중앙선을 넘지 못할 정도였다. 휴식을 취하고 있던 박형석을 재차 투입하여 반전을 꾀했지만, 혼자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동선을 파악하고,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실책을 유발했다. 공을 뺏어내고 득점을 올리기를 반복했다. 가와미츠 유이토를 중심으로 나수 다이치까지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가 점수를 올릴 정도로 활발한 공격력을 뽐냈다.
한편, 이 경기 MVP에는 일본 고자카 유소년클럽팀 오시로 에이지가 선정되었고, MIP에는 경기성남초 박형석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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