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핑, 호텔 카지노 팀장 父 덕분에 “돈 욕심, 모자람 없이 자라”(쩐생연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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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가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결혼도 결혼인데 2세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게 나를 굶겨 죽이진 않겠다 싶었다. 결혼 생각이 없길래 헤어지겠다고 선전포고했다"며 일찍 한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이언트 핑크가 "어릴 때부터 잘 살았던 건 아닌데"라고 하자 김구라는 "아버지가 부산 호텔 쪽에 계셨잖아. 같은 프로그램해서 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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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자이언트 핑크가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에는 자이언트, 한동훈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결혼도 결혼인데 2세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게 나를 굶겨 죽이진 않겠다 싶었다. 결혼 생각이 없길래 헤어지겠다고 선전포고했다"며 일찍 한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는 출산과 함께 찾아온 경제적 변화에 고민이 있었다. 5년 안에 10억을 모아 서울로 가고 싶다고.
자이언트 핑크가 "어릴 때부터 잘 살았던 건 아닌데"라고 하자 김구라는 "아버지가 부산 호텔 쪽에 계셨잖아. 같은 프로그램해서 안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대부분 약간 가정 형편 탓에 일찍 사회생활하고 그러면 경제 관념이 조기 형성되는데 이 친구처럼 어려움이 없으면 관심이 없을 수 있다"고 했고, 자이언트 핑크는 공감했다.
그는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모자람도 없었다. 그래서 돈 욕심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애를 낳으니까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라고 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앞서 한 예능에서 아버지가 전 호텔 카지노 팀장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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