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드디어 센터백 보강, 판 더 벤 영입 [오피셜]

김재민 2023. 8. 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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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판 더 벤을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키 판 더 벤을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판 더 벤 영입을 마무리했다.

판 더 벤은 네덜란드 출신 2001년생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33경기(선발 33회)에 나선 핵심 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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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판 더 벤을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키 판 더 벤을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년, 등번호는 37번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78억 원)이며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5,000만 유로(한화 약 722억 원)까지 인상될 수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무려 63골을 실점한 토트넘은 수비 보강이 필수적이었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해 일찌감치 보강했지만, 센터백 영입이 지연됐다. 다행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판 더 벤 영입을 마무리했다.

판 더 벤은 네덜란드 출신 2001년생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33경기(선발 33회)에 나선 핵심 멤버였다. 190cm가 넘는 장신에 주력과 발밑이 장점인 선수로 왼발잡이라는 것도 이점이 될 수 있다.

판 더 벤은 네덜란드 U-21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7월 열린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며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에도 포함됐다.(자료사진=미키 판 더 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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