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동력 상실' 기아 EV9 리콜...국토부 "안전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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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YTN이 단독 보도한 기아 EV9 '주행 중 동력 상실' 현상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제작 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인 기아에서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EV9은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통신 불량이 발생할 때 전원 공급이 차단돼 주행 중 차량이 멈출 수 있는 결함이 드러났습니다.
자발적 시정조치 대상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 사이 생산한 EV9 8,394대로 내일(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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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YTN이 단독 보도한 기아 EV9 '주행 중 동력 상실' 현상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제작 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인 기아에서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EV9은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통신 불량이 발생할 때 전원 공급이 차단돼 주행 중 차량이 멈출 수 있는 결함이 드러났습니다.
자발적 시정조치 대상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 사이 생산한 EV9 8,394대로 내일(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갑니다.
국토부는 "리콜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이뤄진다"면서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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