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10살 연하 엄지윤 외모 때문에 놀라, 언니인 줄” (강심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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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절친한 엄지윤의 외모 때문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나비는 "처음에 외모 때문에 너무 놀랐다. 육아 퇴근하고 침대에 누워 콘텐츠 보는 게 낙이었다. 엄지윤이 나오는 콘텐츠를 너무 좋아했다. 사실 그 영상만 봤을 때는 제 또래거나 언니인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받았다.
엄지윤은 "예뻐서 놀랬다는 게 아니냐"고 당황했고, 나비는 "이런 얼굴이 유리하다. 저도 20대 때 성숙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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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절친한 엄지윤의 외모 때문에 놀랐다고 말했다.
8월 8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가수 나비는 “그녀의 사생활 폭로 엄지윤은 현재 연애 중” 썸네일을 걸었다.
나비는 86년생, 엄지윤은 96년생으로 10살 차이지만 절친한 사이. 나비는 먼저 엄지윤에게 “저랑 팀을 했던 친구들이 다 20대고 저만 결혼하고 애엄마고 80년대생이라 먼저 다가가기 조심스러웠다. 누구 하나 물꼬를 트지 않으면 팀이 단합되기 어려워 제가 먼저 단톡방을 파서 먼저 이야기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물어보고 싶었다. 제가 이렇게 했을 때 어땠는지”라고 질문했다.
엄지윤은 “엄청 어려웠다”며 “좋다고 했는데 어려웠고 언니가 없었으면 회식도 안 하고 친해지기 어려웠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나비는 “처음에 외모 때문에 너무 놀랐다. 육아 퇴근하고 침대에 누워 콘텐츠 보는 게 낙이었다. 엄지윤이 나오는 콘텐츠를 너무 좋아했다. 사실 그 영상만 봤을 때는 제 또래거나 언니인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받았다.
엄지윤은 “예뻐서 놀랬다는 게 아니냐”고 당황했고, 나비는 “이런 얼굴이 유리하다. 저도 20대 때 성숙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수습했다. 이지혜도 “나도 갈수록 젊어진다고 드라큘라 설이 있었다”고 거들었다.
이어 나비는 엄지윤이 일본여행을 갔을 때 계속해서 핸드폰으로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받고 남자 사이즈 운동화를 샀다며 연애를 확신했지만 엄지윤은 “연애 안 한지 2년 넘었다. 서른 전에 결혼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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