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임요환 탓 게임 2등 징크스, 포커는 내가 위”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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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프로게이머 2등 징크스를 깼다.

8월 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마음을 꿰뚫는 자들 표창원, 권일용, 홍진호가 출연했다.

홍진호는 "게이머를 하다가 은퇴하고 지금 포커선수하고 있다. 임요환 형도 지금 포커를 하고 있다. 먼저 데뷔해서 제가 뒤늦게 같이 들어간 느낌인데. 제가 지금 여기 있으면 요환이 형은 이 정도. 더 아래인가?"라며 현재 포커 순위는 자신이 훨씬 높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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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프로게이머 2등 징크스를 깼다.

8월 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마음을 꿰뚫는 자들 표창원, 권일용,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홍진호에게 “프로게이머일 때부터 2 징크스가 있다”며 준우승만 한 이력을 언급했다. 표창원은 홍진호의 라이벌 임요환을 언급했고 임원희는 “팬이었는데 임요환에게 지는 것만 봤다”고 거들었다.

탁재훈은 “임요환 보다 못한 거냐. 2등을 왜 모셨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권일용은 “방송이 아니고 악마의 소굴이다”며 돌싱포맨의 몰아가기에 탄식했다.

홍진호는 “게이머를 하다가 은퇴하고 지금 포커선수하고 있다. 임요환 형도 지금 포커를 하고 있다. 먼저 데뷔해서 제가 뒤늦게 같이 들어간 느낌인데. 제가 지금 여기 있으면 요환이 형은 이 정도. 더 아래인가?”라며 현재 포커 순위는 자신이 훨씬 높다고 자부했다.

탁재훈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보면 한이 많았나 보다”고 몰아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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