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에콰도르, 에너지·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SECA 진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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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자원 부국 에콰도르와 에너지·광물 자원 분야의 공급망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다니엘 레가르다 토우마(Daniel Legarda Touma) 에콰도르 생산통산투자수산부 신임 장관과 화상으로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콰도르는 에너지·광물자원과 농수산품 등을 주로 수출하는 만큼 SECA가 체결되면 우리 기업의 수출과 투자·진출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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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A 남은 협상 마무리할 것…"기업 진출 활성화"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원 부국 에콰도르와 에너지·광물 자원 분야의 공급망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다니엘 레가르다 토우마(Daniel Legarda Touma) 에콰도르 생산통산투자수산부 신임 장관과 화상으로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는 에콰도르와의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협상 진전 방안과 교역·투자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취임한 레가르다 장관은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한-에콰도르 SECA' 제9차 공식협상을 위해 에콰도르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바 있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SECA의 나머지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콰도르는 에너지·광물자원과 농수산품 등을 주로 수출하는 만큼 SECA가 체결되면 우리 기업의 수출과 투자·진출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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