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박인웅의 바람, “5월까지 농구하고 싶다”
손동환 2023. 8.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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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농구하고 싶다"원주 DB는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명의 신인을 선발했다.
마음가짐을 전한 박인웅은 "(강)상재형이 주장으로서 많이 도와줘서, 분위기가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재형이 저연차 선수들에게 그 동안의 경험을 많이 공유해준다. 솔선수범하고, 고생도 많이 한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그래서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강상재(200cm, F)의 존재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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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농구하고 싶다”
원주 DB는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명의 신인을 선발했다. 박인웅(190cm, F)과 인승찬(196cm, F), 김형준(187cm, F)이 그렇다.
그 중 1라운드 3순위로 선발된 박인웅은 꽤 많은 기회를 얻었다. 박인웅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 33경기 평균 16분 13초를 소화했다. 완전한 주전은 아니지만, 팀의 로테이션에 포함되는 멤버였다.
박인웅이 로테이션 멤버에 포함된 이유. 스피드와 득점력을 겸비한 스윙맨이기 때문이다. 왼손잡이라는 강점 또한 갖고 있고, 신인으로서 투지와 전투력 또한 보여줬다. 팀의 에너지 레벨도 높여줬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았다. 2022~2023시즌 도중 발날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다.
프로 무대를 맛본 박인웅은 “부상 때문에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형들과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형들이 플레이오프 싸움을 마지막까지 했는데, 나는 그걸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마음이 아프고 죄송했다”며 부상을 아쉬워했다.
이어, “힘과 피지컬은 당연했고, 농구의 길을 보는 요령도 달랐다. 대학 때는 막 움직였다면, 프로에서는 상황과 타이밍에 맞는 움직임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지금도 많이 부족해서, 형들에게 배우고 있다”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덧붙였다.
로테이션 멤버에 포함된 신인이지만, 경쟁은 꽤 험난하다. 김현호(184cm, G)와 박찬희(190cm, G), 두경민(183cm, G)과 이선 알바노(185cm, G) 등 1~2번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박인웅의 경쟁자다. 박인웅은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기회를 얻어야 한다.
박인웅은 “지난 시즌 부상이 너무 아쉬웠다. 휴가 때부터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힘들지만, 재미있게 훈련하고 있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마음가짐을 전한 박인웅은 “(강)상재형이 주장으로서 많이 도와줘서, 분위기가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재형이 저연차 선수들에게 그 동안의 경험을 많이 공유해준다. 솔선수범하고, 고생도 많이 한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그래서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강상재(200cm, F)의 존재감을 덧붙였다.
그 후 “내 사이즈가 3번으로서는 부족하다. 2번과 3번을 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박)찬희형과 (김)현호형, 알바노의 플레이를 따라하려고 한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생각했다.
계속해 “형들과 알바노랑 같이 훈련할 때 가장 많이 느끼는 건,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움직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알바노가 막혔을 때, 알바노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나 역시 알바노와 함께 들어간다면, 알바노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알바노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 또한 중요하게 여겼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박인웅은 프로 선수로서 첫 시즌을 치렀다. 프로 선수로서 처음으로 비시즌 훈련을 하고 있다. 다음 시즌 목표를 더 명확히 설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상 없이 시즌을 맞이하고 싶다. 기회를 얻게 된다면, 형들과 함께 정규리그 전 경기에 나서고 싶다. 또, 우리 팀이 3시즌 연속으로 봄 농구를 못했다. 개인적으로 비시즌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형들과 더 단단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 같다. 5월까지 농구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상에 오르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사진 제공 = KBL
원주 DB는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명의 신인을 선발했다. 박인웅(190cm, F)과 인승찬(196cm, F), 김형준(187cm, F)이 그렇다.
그 중 1라운드 3순위로 선발된 박인웅은 꽤 많은 기회를 얻었다. 박인웅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 33경기 평균 16분 13초를 소화했다. 완전한 주전은 아니지만, 팀의 로테이션에 포함되는 멤버였다.
박인웅이 로테이션 멤버에 포함된 이유. 스피드와 득점력을 겸비한 스윙맨이기 때문이다. 왼손잡이라는 강점 또한 갖고 있고, 신인으로서 투지와 전투력 또한 보여줬다. 팀의 에너지 레벨도 높여줬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았다. 2022~2023시즌 도중 발날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다.
프로 무대를 맛본 박인웅은 “부상 때문에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형들과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형들이 플레이오프 싸움을 마지막까지 했는데, 나는 그걸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마음이 아프고 죄송했다”며 부상을 아쉬워했다.
이어, “힘과 피지컬은 당연했고, 농구의 길을 보는 요령도 달랐다. 대학 때는 막 움직였다면, 프로에서는 상황과 타이밍에 맞는 움직임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지금도 많이 부족해서, 형들에게 배우고 있다”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덧붙였다.
로테이션 멤버에 포함된 신인이지만, 경쟁은 꽤 험난하다. 김현호(184cm, G)와 박찬희(190cm, G), 두경민(183cm, G)과 이선 알바노(185cm, G) 등 1~2번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박인웅의 경쟁자다. 박인웅은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기회를 얻어야 한다.
박인웅은 “지난 시즌 부상이 너무 아쉬웠다. 휴가 때부터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힘들지만, 재미있게 훈련하고 있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마음가짐을 전한 박인웅은 “(강)상재형이 주장으로서 많이 도와줘서, 분위기가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재형이 저연차 선수들에게 그 동안의 경험을 많이 공유해준다. 솔선수범하고, 고생도 많이 한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그래서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강상재(200cm, F)의 존재감을 덧붙였다.
그 후 “내 사이즈가 3번으로서는 부족하다. 2번과 3번을 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박)찬희형과 (김)현호형, 알바노의 플레이를 따라하려고 한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생각했다.
계속해 “형들과 알바노랑 같이 훈련할 때 가장 많이 느끼는 건,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움직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알바노가 막혔을 때, 알바노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나 역시 알바노와 함께 들어간다면, 알바노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알바노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 또한 중요하게 여겼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박인웅은 프로 선수로서 첫 시즌을 치렀다. 프로 선수로서 처음으로 비시즌 훈련을 하고 있다. 다음 시즌 목표를 더 명확히 설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상 없이 시즌을 맞이하고 싶다. 기회를 얻게 된다면, 형들과 함께 정규리그 전 경기에 나서고 싶다. 또, 우리 팀이 3시즌 연속으로 봄 농구를 못했다. 개인적으로 비시즌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형들과 더 단단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 같다. 5월까지 농구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상에 오르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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