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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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키위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조직이 출범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일 본부에서 '제주농협키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키위 전담 협의체의 탄생을 알렸다.
협의회에는 키위를 취급하는 9개 농협(제주 제주시·조천·함덕·한경·애월 농협, 서귀포시 안덕·성산일출봉·중문 농협, 제주감귤농협)이 참여했으며 각 농협 조합장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지난해 제주 키위 생산량은 8032t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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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키위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조직이 출범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일 본부에서 ‘제주농협키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키위 전담 협의체의 탄생을 알렸다.
협의회에는 키위를 취급하는 9개 농협(제주 제주시·조천·함덕·한경·애월 농협, 서귀포시 안덕·성산일출봉·중문 농협, 제주감귤농협)이 참여했으며 각 농협 조합장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지난해 제주 키위 생산량은 8032t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을 자랑한다. 전남(7940t)과 경남(4399t)이 그 뒤를 잇는다. 이에 감귤과 함께 키위를 주력 품목으로 육성·지원하는 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번에 협의회가 꾸려진 것이다.
협의회 초대 의장에는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군진 한경농협〃, 감사는 김병수 애월농협〃이 맡았다. 임원진 임기는 2년이다.
김 의장은 “제주 키위의 유통시설 확보와 기술 교육 등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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