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농가 살균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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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피해로 인한 과수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가 농가소득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 과수농가 65곳에 2000만원 상당의 원예용 살균제 528개를 지원했다.
거창농협은 앞서 4월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도 3300만원 상당의 종합보호살균제를 무상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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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이 6월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에 최근 원예용 살균제를 무상 지원했다(사진).
우박 피해로 인한 과수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가 농가소득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 과수농가 65곳에 2000만원 상당의 원예용 살균제 528개를 지원했다.
거창농협은 과수 잎이 찢어지고 열매가 파이는 등 피해가 발생한 데다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병해, 생육 장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자재 무상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거창농협은 앞서 4월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도 3300만원 상당의 종합보호살균제를 무상 지원한 바 있다.
신중갑 조합장은 “이번 약제 무상 지원이 우박·저온 피해 조합원의 피해 최소화와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영농편의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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