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싸지만 크게 오를 일도 없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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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싸지만 크게 오를 일도 없다고 평가했다.
당분간 1만~1만1000원 수준에서 주가 등락을 전망했다.
목표주가 1만5000원, 8일 종가 1만90원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에선 하방 경직성 확보가 예상되는 반면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도 낮다. 중간 배당이 주당 250원으로 동결됨에 따라 2023년 DPS 성장 기대감이 저하됨과 동시에 올해 이익 성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당분간 지배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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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싸지만 크게 오를 일도 없다고 평가했다. 당분간 1만~1만1000원 수준에서 주가 등락을 전망했다. 목표주가 1만5000원, 8일 종가 1만90원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에선 하방 경직성 확보가 예상되는 반면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도 낮다. 중간 배당이 주당 250원으로 동결됨에 따라 2023년 DPS 성장 기대감이 저하됨과 동시에 올해 이익 성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당분간 지배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1만1000원 이상에선 비중을 줄여 나갈 것을 권한다"며 "일회성손익을 제거하고 비교할 시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 증가에 그친 데다가 2022년 하반기 기저가 너무 높은 관계로 2023년 의미 있는 영업이익 증가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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