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연내 6만원 간다-하나

강구귀 2023. 8. 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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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9일 SK텔레콤에 대해 연내 6만원 달성이 높아 보이므로 현 시점에서 공격적인 매수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20~30%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기계적인 SKT 매수에 가담할 것을 추천한다. SKT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총 9200억원에 달하는 재원을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으로 지불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라며 "현재 통신주 실적 전망 및 규제 상황은 썩 좋지 않다. 하지만 통신주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총 주주이익환원정책 및 규모와 DPS의 흐름이다. 당초 기대보다도 더 빨리 SKT의 총 배당(자사주 소각 포함) 규모가 92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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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SKT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SKT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9일 SK텔레콤에 대해 연내 6만원 달성이 높아 보이므로 현 시점에서 공격적인 매수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목표주가는 8만원, 8일 종가는 4만6500원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20~30%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기계적인 SKT 매수에 가담할 것을 추천한다. SKT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총 9200억원에 달하는 재원을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으로 지불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라며 "현재 통신주 실적 전망 및 규제 상황은 썩 좋지 않다. 하지만 통신주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총 주주이익환원정책 및 규모와 DPS의 흐름이다. 당초 기대보다도 더 빨리 SKT의 총 배당(자사주 소각 포함) 규모가 92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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