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실적 미달에도 SUV 생산 소식으로 12% 폭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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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했음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12% 이상 폭등했다.
전일 루시드는 실적을 발표했다.
루시드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
루시드가 SUV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란 소식으로 이날 루시드의 주가는 1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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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주요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했음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12% 이상 폭등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12.17% 폭등한 7.19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루시드는 실적을 발표했다. 루시드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 손실이 40센트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2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매출도 1억509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1억7663만 달러에 미치지 못한다. 루시드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
루시드는 그러나 올해 11월에 SUV 차량을 공개할 것이며,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이에 흥분했다. 루시드가 SUV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란 소식으로 이날 루시드의 주가는 1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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