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패배를 잊었다!…뜨거운 충북청주 9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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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패배를 잊었다.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4일 김포전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었다.
충북청주는 15라운드까지 3승 4무 7패로 13개 구단 중 12위에 머물렀으나 6월 4일 김포에 2-1로 승리한 이후 9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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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뜨거운 여름, 패배를 잊었다.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4일 김포전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었다.
최윤겸 감독이 지휘하는 충북청주는 8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충북청주는 최근 9경기 5승 4무 상승세를 이어가며 8승 8무 7패, 승점 32를 기록해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충북청주는 15라운드까지 3승 4무 7패로 13개 구단 중 12위에 머물렀으나 6월 4일 김포에 2-1로 승리한 이후 9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7위 전남 드래곤즈(10승 4무 9패·승점 34)와 승점 차도 2로 좁혔다.
충북청주는 후반 8분 피터의 페널티킥, 후반 20분 양지훈의 왼발 중거리포로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3연승에 도전한 안산은 홈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4승 4무 15패, 승점 16에 머물고 순위도 12위에서 변화가 없었다.
이날 경기는 원래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내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이날 하루 늦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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