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평등’ 한자 앞에 적힌 ‘無’

영국 에포크타임스 캡처 2023. 8. 9. 03: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영국 런던의 예술가 거리 ‘브릭 레인’의 한 벽에 ‘자유’ ‘평등’ 등의 한자가 등장했다. 이 작품을 제작한 중국 출신 예술가 이췌 씨는 “서구 중심주의에 항의하기 위해 중국공산당의 핵심 가치를 썼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권위주의 통치를 비판하는 일부 런던 시민은 ‘자유’ 밑에 ‘중국에는 자유가 없다’는 말을 영어로 써 그의 주장을 반박했다.

영국 에포크타임스 캡처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