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광복 78주년 기념음악회', 올해는 DDP서 개최

강진아 기자 2023. 8. 9. 0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78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매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광화문광장 등에서 열어왔던 광복절 기념음악회와 달리 올해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DDP에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이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협연으로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78주년 기념음악회. (사진=서울시향 제공) 2023.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78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매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광화문광장 등에서 열어왔던 광복절 기념음악회와 달리 올해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DDP에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음악회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가 담긴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중 2악장으로 문을 연다.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이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협연으로 나선다. 청아한 음색의 CBS소년소녀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사회는 서현진 아나운서가 맡으며, 수어 동시통역도 이뤄진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관람 대상자는 서울시향 누리집을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사전 관람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 및 서울시 '라이브 서울'을 통한 생중계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