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50주년·예술나무운동 10주년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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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하는 배우 최재림이 듀엣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위 창립 50주년과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 '예술나무운동' 10주년을 맞아 펼치는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서 선보인다.
예술위 관계자는 "씨앗에서 뿌리가 자라 새싹이 되고,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루듯이 이번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의 관객 한명 한명의 관심이 모여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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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하는 배우 최재림이 듀엣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위 창립 50주년과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 '예술나무운동' 10주년을 맞아 펼치는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9월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만의 예술나무를 심어 함께 '숲'을 이뤄간다는 의미와 예술이 우리 삶에서 쉼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예술위 관계자는 "씨앗에서 뿌리가 자라 새싹이 되고,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루듯이 이번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의 관객 한명 한명의 관심이 모여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클래식, 록, 뮤지컬, 국악, 재즈, K-팝을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7팀이 출연한다. 밴드 자우림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윤아와 인기 듀오 악뮤(AKMU)의 이찬혁도 무대에 오른다.
팝페라와 국악,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도 만나볼 수 있다. 첫 야외축제 무대에 서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와 '국악계 BTS'로 불리는 그룹 씽씽 출신 소리꾼 추다혜가 결성한 '추다혜차지스', 국내에서 가장 바쁜 연주자라 불리는 박기훈을 주축으로 한 재즈밴드 '박기훈 퀸텟'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예술의 가치와 후원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잔디마당에 조성된 '포레스트존'에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학과 미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친환경 새활용(업사이클링) 작품들과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ESG 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관객들은 스페셜 MC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잔디마당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예술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SNS를 통해 예술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한호흡 챌린지'도 페스티벌 개최 한 달 전부터 진행된다.
티켓 수익은 2024년 예술위가 진행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예술 치유프로젝트에 전액 기부된다. 행사는 '놀면서 기부'하는 콘셉트로, 관객들은 티켓을 구입하는 것만으로 문화예술 후원자가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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