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탄소중립 융복합 자원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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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남면 토교1리 112의 1번지 일원에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참여 및 기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융복합 자원화단지(CCU)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150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 12월까지 강원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탄소포집 실증사이트인 실증센터를 조성하고 포집 및 활용 장비구축과 실증 지원 등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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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협력 플랫폼 구축
영월군이 남면 토교1리 112의 1번지 일원에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참여 및 기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융복합 자원화단지(CCU)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150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 12월까지 강원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탄소포집 실증사이트인 실증센터를 조성하고 포집 및 활용 장비구축과 실증 지원 등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지난 3월 5필지 6503㎡의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이달 현재 설계를 진행중이다. 또 오는 10월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CO2 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중소기업 인근에 실증사이트 조성을 통한 CCU기술 실증 및 CO2 의 잠재적인 시장 가치 확보를 지원하는 한편 1일 5t 규모의 CO2 포집 설비와 1일 1t의 CO2 압축 및 액화설비를 구축한다.
앞서 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융복합 자원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해 6월 선정된 뒤 인근 주민 사업설명회 개최와 충남 태안군의 CO2 포집 실증설비 및 스마트팜 견학 등을 진행했다.
오왕성 군 신에너지팀장은 “탄소중립의 공통 기술분야인 CCU 기술기반의 실증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조공정에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모델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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