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태풍 대비 연안 사고 위험 '주의보'

김혜영 기자 2023. 8. 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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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것입니다.

기상 예보에 의하면, 오늘(8일)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태풍의 영향권인 10일에는 초속 14~24m 매우 강한 바람과 4~7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닷가 주민이나 피서객들은 태풍과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파도가 높을 때 해안이나 갯바위, 방파제에 접근하는 일은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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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오기도 전에 강릉 해수욕장 시설물 피해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태풍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것입니다.

기상 예보에 의하면, 오늘(8일)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태풍의 영향권인 10일에는 초속 14~24m 매우 강한 바람과 4~7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닷가 주민이나 피서객들은 태풍과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파도가 높을 때 해안이나 갯바위, 방파제에 접근하는 일은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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