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7080 디바 우순실, 행운요정 등장→장민호 “변함없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

우순실이 ‘화밤’에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진시몬, 양지원, 오유진, 박주희, 슬리피가 출연해 ‘화밤에 진심 ON’ 특집을 꾸민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를 두고 ‘7080 디바’ 우순실이 ‘잃어버린 우산’을 부르며 등장했다. 우순실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달콤한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우순실은 “열심히 노래하고 있다”, “요즘에는 유튜브 ‘우순실 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뒤이어 장민호는 “목소리가 변함없다”, “그 시절 레코딩할 때의 감성과 모습이 그대로다”라고 말하며 놀랐다.

MC 붐은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우순실에 “기계체조를 하시냐”라고 물었고, 우순실은 “기계체조가 아니라 기체조”라고 답했다. 이에 명상과 호흡으로 체력 관리까지 하고 있다며 건강을 유지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