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점검 나서

김계애 2023. 8. 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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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울산시도 대응상황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시장 주재로 시·군·구, 군부대, 경찰, 수자원공사 등 26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점검회의를 열어 지하차도와 전통시장 등 침수 취약지를 점검하고, 옹벽 등 붕괴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출입통제를 검토했습니다.

특히, 특보가 발표되는 즉시 태화강 둔치 출입을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등 경찰과 협업으로 피해예방에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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