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리그’ 이지혜, ‘♥이현이’ 홍성기 외모 감탄... “나도 잘생긴 사람 만나 괜찮아”

‘강심장 리그’.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강심장 리그’ 이지혜가 과거 구남친 외모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이지혜의 절친으로 모델 이현이와 이혜정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정은 “저는 현이 언니 때문에 지혜 언니를 알게 됐는데 저희가 셋이 워킹맘이기도 하고 아이가 비슷한 나이다”며 “저희가 만나면 대화 수위가 19금을 넘어서 49금까지 간다”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이현이 씨 이혜정 씨 두 분 다 남편 분이 핫하다. 배우 이희준 씨는 저랑도 각별히 친하고, 이현이 씨 같은 경우는 남편이 배우급 비주얼이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엄지윤은 “그래서 지혜언니가 배 아파한다고”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지혜는 “옛날에 잘생긴 사람 많이 만났다. 괜찮다. 과거 구남친들이 다 괜찮았다”며 입담을 자랑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는 실검이 사라진 시대, 요즘 이슈는 뭐고 누가 핫해?!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