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동서 890여 세대 1시간 반 정전

문다영 zero@mbc.co.kr 2023. 8. 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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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와 상가 등 890세대가 폭염 속 불편을 겪었고, 한 아파트에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4건 접수돼 모두 6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1시간 반 만인 밤 10시쯤 복구 작업을 마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36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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