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제주 뱀잡이 된 근황 "1 미터 넘는 구렁이도 잡아"(강심장리그)

이소연 2023. 8. 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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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제주의 뱀잡이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8월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류승수가 김호영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류승수는 최근 근황에 대해 "제주도에서 뱀을 많이 잡고 있다. 뱀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 독사는 네 종류다. 유혈목이(꽃뱀)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라고 운을 뗐다.

류승수는 잡아본 뱀 중 가장 긴 뱀에 대해 "구렁이가 1 미터 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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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제주의 뱀잡이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류승수가 김호영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류승수는 최근 근황에 대해 "제주도에서 뱀을 많이 잡고 있다. 뱀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 독사는 네 종류다. 유혈목이(꽃뱀)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라고 운을 뗐다.

이어 "꽃뱀은 너무 예쁘니까 독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금니에 독이 가득하다. 해독제도 따로 없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기가 "물리셨냐"고 묻자 그는 "절대 안 물린다. 뱀이 비 온 뒤 햇볕이 나면 따뜻한 아스팔트로 뱀이 나온다. 통 집게 들고 나가면 나와 있다. 가방에 넣고 산에 풀어준다. 잡으면 불법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아이들이 물리면 위험해서 잡는다"고 덧붙였다.

류승수는 잡아본 뱀 중 가장 긴 뱀에 대해 "구렁이가 1 미터 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몇 마리 잡았냐"는 물음에 "다섯 마리"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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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20분 방영되는 '강심장리그'는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힙한 이야기를 담은 2023년 새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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