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오펜하이머’ 이겼다…개봉 D-1에 전체 예매율 1위[M+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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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근소한 차이로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한다.
이처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강력한 존재감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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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오펜하이머’ 제쳤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이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신선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볼거리로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밀수’ ‘비공식작전’ ‘더 문’ 등 한국영화 기대작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외화 ‘오펜하이머’까지 제친 결과이다.
‘오펜하이머’는 같은 시간 기준 16만 3841명이다. 특히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을 앞두고 태풍 소식 전해졌음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근소한 차이로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한다. 이에 개봉 당일 무대인사부터 개봉 후 무대인사 등도 예정된 만큼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오펜하이머’의 뒤를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둔 ‘밀수’와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가 뒤쫓고 있다. ‘밀수’는 4만 6781명, 보호자는 2만 6083명을 기록하고 있다.
개봉 전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소름 돋는 스토리,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 등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온라인상과 SNS 상에서 폭발적인 입소문이 더해지며,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강력한 존재감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국내에서 호평을 받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해외에서는 또 어떤 반응을 들을지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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