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태풍에 9일 19시부터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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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의 운행이 9일 오후 7시부터 태풍 소멸 시까지 중단된다.
창원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부터 10일 사이 창원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운행을 9일 밤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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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의 운행이 9일 오후 7시부터 태풍 소멸 시까지 중단된다.
창원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부터 10일 사이 창원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운행을 9일 밤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8일부터 284곳의 모든 누비자 터미널을 현장 점검하고 있으며, 강풍에 대비한 자전거 밀착 적재와 결박, 침수우려지역 누비자 키오스크 전원 차단 등의 예방 조치를 취했다.
특히, 진해루, 속천종점, 소죽도 찜질방 등 해안가 3곳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합포구 새롬아파트 앞, 어시장 정문 등 침수 우려 지역 6곳 등 모두 9곳은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박선희 환경정책과장은 "누비자 운행 중단으로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임을 감안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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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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