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 출발…무디스 신용등급 강등에 은행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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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0.41포인트(0.45%) 하락한 4498.03으로 개장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18.95포인트(0.85%) 밀린 1만3875.45를 가리켰다.
이날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 지역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하면서 6개 대형은행의 신용등급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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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7.73포인트(0.36%) 내린 3만5345.4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0.41포인트(0.45%) 하락한 4498.03으로 개장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18.95포인트(0.85%) 밀린 1만3875.45를 가리켰다.
이날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 지역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하면서 6개 대형은행의 신용등급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높은 자금조달 비용 △규제 자본 약화 가능성 △사무공간 수요 약화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련 위험 노출도 상승 등이 신용등급 하향 요인이라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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