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전한길 “관공서 가면 공무원들 다 일어나” (짠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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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전한길이 관공서에 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8월 8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공무원의 아버지 전한길이 출연해 맡겨둔 담보물을 찾아가며 짠내 나는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전한길은 "예전에 수능 강사로 강사계에 입문했다. 그러다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윤종신이 "현직 공무원들 중에 제자들이 많겠다"고 묻자 전한길은 "그래서 제가 구청이나 동사무소 이런 데를 못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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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일타강사 전한길이 관공서에 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8월 8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공무원의 아버지 전한길이 출연해 맡겨둔 담보물을 찾아가며 짠내 나는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전한길은 "예전에 수능 강사로 강사계에 입문했다. 그러다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윤종신이 "현직 공무원들 중에 제자들이 많겠다"고 묻자 전한길은 "그래서 제가 구청이나 동사무소 이런 데를 못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한길은 "한번은 여권 때문에 구청에 갔는데 '전한길 쌤 오셨다' 그러면서 다 일어났다. 내부 단톡방에서 자기들끼리 대화 나누더니 2층, 3층에서 내려오더라"고 토로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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