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악의 마음' 김남길과 나, 싱크로율 0.2%"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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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이 드라마 속 자신을 연기한 김남길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표창원,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권일용 교수님 프로파일러 시절 이야기가 드라마화됐다"며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언급했다.
당시 해당 작품의 주연이자 권일용 교수를 연기한 배우 김남길은 'SBS 연기대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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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권일용이 드라마 속 자신을 연기한 김남길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표창원,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권일용 교수님 프로파일러 시절 이야기가 드라마화됐다"며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언급했다. 당시 해당 작품의 주연이자 권일용 교수를 연기한 배우 김남길은 'SBS 연기대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김남길은 수상 소감으로 "이 이야기의 시작이 된 권일용 교수님, 현장에 와서 완성도를 위해 좋은 이야기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권일용 교수님이 김남길 씨 역할의 모델이라서 멋있는 줄 알았다"며 "죄송하다"고 웃었다. 이에 홍진호는 "세월 지나면 다 똑같아진다"고 권일용을 두둔했지만, 권일용은 "이 사람이 더 화난다"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일용은 "김남길 배우가 권일용 역할로 화제가 됐다"며 "영상 분석을 하는 황민구 박사가 저와 김남길 씨의 싱크로율을 영상 분석했다"고 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는 "감정 보고서를 만들었는데 0.2%가 나왔다"며 "여기 있는 사람들 다 해도 0.2%는 나온다"고 씁쓸한 반응을 보여 폭소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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