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 ICBM·극초음속 무기 개발 러 방산업체 해킹"

방주희 2023. 8. 8. 22: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해커집단이 러시아 주요 미사일 개발업체의 방화벽을 비밀리에 뚫는 데 성공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킹을 당한 기업은 NPO 마쉬로 불리는 러시아 방산업체로, 탄도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등에 관여했으며, 현재도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북한 해커들이 2021년 말 회사 시스템에 침입하는 데 성공했고 이듬해 5월이 돼서야 발각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침입 이후 수개월 동안 북한 정권은 금지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해 여러 건의 진전을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북한해킹 #북한해커 #라자루스 #스카크러프트 #ICBM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