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여자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
KBS 2023. 8. 8. 22:29
여자월드컵에서 남미 팀 가운데 유일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한 콜롬비아가 자메이카를 잡고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우리와 같은 H조에서 1위에 오른 콜롬비아는 16강전에서 또 다른 돌풍의 팀 자메이카를 마주쳤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후반 6분, 승부의 균형을 깨뜨린 건 콜롬비아의 주장 우스메였습니다.
구즈만이 멀리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차분하게 받아내더니 한 박자 빠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합니다.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자랑하던 자메이카 수비진을 뚫어낸 우스메는 기뻐하며 포효했습니다.
남미 팀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콜롬비아.
자메이카를 1대 0으로 잠재우고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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