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칼부림 예고한 일당 붙잡혀.."장난삼아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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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1시 10분쯤 칼을 든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광주 광산구 일대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로 20살 남성 1명과 고등학생 2명을 입건했습니다.
광산구 일대에서 고교생 1명이 먼저 붙잡혔으며, 경찰은 함께 있었던 나머지 2명도 불러 신고 36분 만에 이들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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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1시 10분쯤 칼을 든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광주 광산구 일대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로 20살 남성 1명과 고등학생 2명을 입건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시민이 112상황실에 신고했고, 경찰은 즉각 게시물에 기재된 실명을 바탕으로 인적 사항을 파악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광산구 일대에서 고교생 1명이 먼저 붙잡혔으며, 경찰은 함께 있었던 나머지 2명도 불러 신고 36분 만에 이들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장난 삼아 그랬다"며 "요즘 이런 일이 심각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산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온라인 협박 범죄를 전담하는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넘겼습니다.
#사건사고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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